본문 바로가기
02-2613-8801
소아·근시관리 2026.09.11

소아근시에 쓰이는 저농도 아트로핀 점안액은 어떤 약일까 — 광명 소아근시

광명 소아근시 관리에 쓰이는 저농도 아트로핀 점안액의 성분과 허가 정보, 농도에 따른 차이를 공개 자료 범위에서 정리했습니다. 사용 여부와 기간은 개인차가 있어 안과 진료로 확인이 필요합니다.

아이 눈 도수가 해마다 오른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안경을 새로 맞추는 것 말고 다른 방법이 있는지 궁금해집니다. 최근에는 잠들기 전 눈에 넣는 저농도 아트로핀 점안액이 진행 속도를 늦추는 관리 방법 가운데 하나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이 점안액이 어떤 성분인지, 국내에서 어떻게 허가돼 있는지, 농도에 따라 무엇이 달라지는지를 공개된 자료 범위 안에서 정리했습니다. 넣는 방법과 넣은 뒤 나타날 수 있는 반응, 임의로 중단할 때 고려할 점도 함께 담았습니다. 적합 여부와 사용 기간은 아이마다 차이가 커서 정확한 판단은 안과 진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저농도 아트로핀 점안액은 이미 생긴 근시를 되돌리는 약이 아니라 진행 속도를 늦추는 것을 목표로 사용됩니다.
  • 마이오가드점안액0.125%는 아트로핀황산염 성분으로 1밀리리터당 1.25밀리그램이 들어 있으며 2020년 11월 2일에 허가됐습니다(식품의약품안전처).
  • 0.01에서 0.125퍼센트 사이의 저농도는 1퍼센트 고농도에 비해 부작용이 적다고 보도됐습니다(메디팜스투데이).
  • 아트로핀은 동공을 넓히는 성질이 있어 밝은 곳에서 눈이 부시거나 가까운 글씨가 흐리게 보일 수 있습니다.
  • 치료를 중단하면 근시가 급격히 진행하는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고 소개되므로 중단과 재개는 진료에서 판단합니다.

근시가 빠르게 진행할 때 안약을 쓰기도 할까?

아이의 근시가 해마다 눈에 띄게 진행하면 안경 도수를 다시 맞추는 것 외에 진행 속도 자체를 늦출 방법이 있는지 찾게 됩니다. 안과에서 설명하는 선택지 가운데 하나가 잠들기 전에 눈에 넣는 점안액을 이용한 관리이며, 흔히 근시억제점안이라고 부릅니다. 아트로핀 성분을 낮은 농도로 희석한 점안액을 일정 기간 사용하면서 도수 변화를 함께 지켜보는 방식입니다. 안경이나 렌즈로 하는 시력 교정은 그대로 이어가면서 병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방식이 이미 진행된 근시를 되돌리는 치료는 아니라는 점을 먼저 이해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목표는 성장기 동안 도수가 빠르게 오르는 속도를 조금이라도 완만하게 만드는 데 있습니다. 그래서 사용을 시작했다고 해서 안경을 벗게 되는 것은 아니며, 도수 변화가 이전보다 천천히 나타나는지를 기간을 두고 확인하게 됩니다. 짧게는 몇 달, 길게는 여러 해에 걸쳐 경과를 보는 관리이므로 시작할 때부터 기간을 염두에 두는 편이 좋습니다.

모든 아이에게 같은 방법이 맞는 것도 아닙니다. 나이와 현재 도수, 최근 도수가 오른 속도, 눈 표면과 각막 상태, 알레르기 질환 여부에 따라 적합한지에 대한 판단이 달라집니다. 시작 여부와 방법은 검사 결과를 확인한 뒤 안과에서 정하는 부분이므로, 인터넷에서 본 내용만으로 사용을 결정하지 않는 편이 안전합니다. 부모가 준비할 수 있는 것은 아이의 도수 기록과 안경을 바꾼 시기를 정리해 두는 정도이며, 이 자료만 있어도 상담이 한결 수월해집니다.

이 점안액은 어떤 성분이고 어떻게 허가됐을까?

국내에서 유통되는 저농도 아트로핀 제품 가운데 하나가 마이오가드점안액0.125%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에 공개된 제품 정보를 보면 성분은 아트로핀황산염이고, 함량은 1밀리리터당 1.25밀리그램으로 적혀 있습니다. 허가일은 2020년 11월 2일이며 1회용 형태로 공급되는 제품으로 등재돼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공개 자료로 확인되는 범위이고, 그 밖의 내용은 처방과 제품 설명서를 따르게 됩니다.

아트로핀 자체는 새로운 성분이 아닙니다. 눈 검사에서 동공을 넓히거나 조절 기능을 잠시 멈추게 할 목적으로 오래 사용돼 온 성분이며, 이때는 농도가 훨씬 높습니다. 근시 관리에 쓰이는 제형은 같은 성분을 훨씬 묽게 희석해 만든 것이라 성질이 그대로 같지는 않습니다. 이름이 같다고 해서 검사에 쓰는 약과 동일하게 생각하면 오해가 생길 수 있습니다.

1회용 형태는 한 번 쓰고 남은 양을 버리도록 만들어진 포장입니다. 보존제를 넣지 않아도 되도록 설계된 방식이라 개봉한 뒤 다시 쓰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제품 정보에 적힌 성분과 함량, 허가 사항은 그 제품이 어떤 약인지 알려 줄 뿐, 개별 아이에게 어느 농도를 얼마 동안 쓸지는 다른 문제입니다. 실제 사용 여부와 방법은 진료에서 확인한 뒤 처방에 따르는 것이 원칙입니다.

성분 이름이 같으면 다 같은 약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농도와 포장 형태, 보존제를 넣었는지에 따라 사용 방법과 주의할 점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이 쓰던 약을 받아 쓰거나 해외에서 구한 제품을 임의로 사용하는 방식은 권하지 않습니다. 어떤 제품을 어떤 방식으로 쓸지는 진료에서 확인한 뒤 정하는 것이 안전하며, 사용 중에도 제품이 바뀌면 그 사실을 알리는 편이 좋습니다.

성장기 눈관리

농도에 따라 무엇이 달라질까?

아트로핀 점안액은 농도에 따라 성격이 크게 달라집니다. 1퍼센트에 가까운 고농도는 동공이 넓어지고 초점을 맞추는 기능이 눌리는 정도가 커서 일상생활에 불편이 따를 수 있습니다. 반면 0.01퍼센트에서 0.125퍼센트 사이의 저농도는 1퍼센트 고농도에 비해 부작용이 적다고 보도됐습니다(메디팜스투데이). 그래서 성장기 아이의 장기 관리에는 낮은 농도가 주로 언급됩니다.

농도가 높을수록 동공이 넓어지는 정도가 커져 밝은 곳에서 눈이 부시거나 밤에 불빛이 번져 보이는 야간눈부심을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까운 글씨가 흐리게 보여 책을 읽거나 화면을 볼 때 답답하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낮은 농도에서는 이런 불편이 상대적으로 덜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아이마다 느끼는 정도가 달라 일률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낮은 농도가 언제나 더 나은 선택이라고 단정하기도 어렵습니다. 불편이 줄어드는 대신 기대할 수 있는 정도도 농도에 따라 달라진다고 소개되기 때문에, 두 가지를 함께 놓고 판단하게 됩니다. 어떤 농도로 시작할지, 쓰다가 조정할지는 아이의 진행 속도와 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을 함께 보고 안과에서 정합니다. 보호자가 임의로 농도를 바꾸거나 다른 제품과 섞어 쓰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농도를 한 번 정했다고 해서 그 값이 끝까지 그대로 유지되는 것도 아닙니다. 아이가 자라면서 도수가 변하는 속도가 달라지거나 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이 바뀌면 사용 방법을 다시 살펴보게 됩니다. 이때 판단의 재료가 되는 것은 보호자가 곁에서 관찰한 내용이므로, 아이가 언제 어떤 불편을 이야기했는지 짧게라도 적어 두면 도움이 됩니다.

언제, 어떻게 넣게 될까?

일반적으로는 하루 한 번, 잠들기 전에 한 방울을 넣는 방식으로 안내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기 전에 넣으면 동공이 넓어져 있는 시간이 수면 시간과 겹쳐 낮 동안 느끼는 불편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다만 넣는 횟수와 시각, 사용 기간은 처방에 따라 다르므로 안내받은 대로 사용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아래는 점안할 때 흔히 안내되는 순서를 정리한 것으로, 처방 지시가 있으면 그 내용이 먼저입니다.

  • 손을 깨끗이 씻고 아이를 눕히거나 고개를 뒤로 젖히게 합니다.
  • 아래 눈꺼풀을 살짝 당겨 생긴 공간에 한 방울을 떨어뜨립니다.
  • 용기 끝이 눈이나 속눈썹에 닿지 않도록 조금 띄운 상태에서 넣습니다.
  • 넣은 뒤에는 눈을 감고 1~2분 정도 가만히 있게 합니다.
  • 눈 안쪽 코 옆을 가볍게 눌러 약이 눈물길로 빠져나가는 양을 줄입니다.

보관 조건은 제품마다 다르게 표시돼 있어 포장에 적힌 내용을 그대로 따르는 것이 안전합니다. 1회용 포장은 개봉한 뒤 남은 양을 다시 쓰지 않으며, 여러 아이가 하나를 나누어 쓰지 않습니다. 다른 안약을 함께 쓰는 경우에는 넣는 간격을 두라는 안내를 받을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 두면 좋습니다. 약을 임의로 희석하거나 방울 수를 늘려 넣는 방식은 권하지 않습니다.

근시 관리방법

넣은 뒤 눈부심이나 흐림이 생기면 어떻게 할까?

아트로핀은 동공을 넓히고 초점을 맞추는 기능을 잠시 둔하게 만드는 성질이 있습니다. 그래서 넣은 뒤 밝은 곳에서 눈이 부시거나 가까운 글씨가 흐리게 보이는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동공산대반응은 농도와 아이의 체질에 따라 정도가 다르고, 같은 농도를 써도 느끼는 정도가 서로 다릅니다. 대개는 시간이 지나며 줄어들지만 사람마다 남아 있는 시간에 차이가 있습니다.

낮 동안 눈부심이 신경 쓰인다면 창가 자리를 피하거나 챙이 있는 모자를 쓰는 정도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야외 활동이 많은 날에는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안경을 함께 쓰기도 합니다. 가까운 글씨가 흐려 수업이나 독서에 지장이 생길 정도라면 참고 넘기지 말고 안과에 그대로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농도나 사용 방법을 조정할지 판단하는 근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눈이 심하게 붉어지거나 통증이 이어지는 경우, 눈꺼풀이 붓고 가려움이 심해지는 경우에는 임의로 계속 넣기보다 먼저 문의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얼굴이 붉어지거나 두통, 심한 갈증처럼 눈 밖의 변화가 함께 나타날 때도 같습니다. 언제부터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날짜와 함께 적어 두면 진료에서 상황을 설명하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임의로 멈추면 무엇을 고려해야 할까?

사용을 스스로 중단하는 것에 대해서는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치료를 중단하면 근시가 급격히 진행하는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고 소개되기 때문입니다(헬스경향). 그래서 중단과 재개, 농도 변경은 보호자가 혼자 정하기보다 진료에서 함께 판단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방학이나 학기처럼 생활 리듬이 바뀔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용을 이어가는 동안에는 정기경과관찰을 통해 굴절 검사와 눈 상태를 함께 확인하게 됩니다. 도수가 어느 정도 속도로 변하고 있는지, 눈 표면에 자극은 없는지를 보고 그대로 이어갈지 조정할지를 정합니다. 간격은 아이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므로 정해진 숫자를 일률적으로 말하기는 어렵고, 진료에서 안내받은 일정을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중간에 감기약이나 다른 안약을 쓰게 되는 경우, 결막염 같은 눈 질환이 생긴 경우에도 그대로 넣어도 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잠시 쉬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고, 쉰 뒤 언제 다시 시작할지도 함께 정하게 됩니다. 빠뜨린 날이 있었다면 숨기지 말고 그대로 알리는 편이 경과를 해석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기록은 복잡할수록 오래가지 못합니다. 넣은 날에 표시 하나, 불편이 있었던 날에 짧은 메모 정도면 충분합니다. 이렇게 몇 달치를 모아 두면 검사 결과와 함께 놓고 볼 때 변화의 흐름을 읽기가 훨씬 쉬워집니다. 아이가 직접 표시하도록 하면 빠뜨리는 날이 줄어드는 편이고, 스스로 챙긴다는 느낌도 생깁니다.

관리 유의사항

효과는 어느 정도로 알려져 있을까?

공개된 보도 자료에서는 아트로핀 0.125퍼센트 점안액이 근시 진행 억제와 안구 길이 성장 감소에 도움이 된다고 소개했습니다(의학신문). 또 다른 보도에서는 드림렌즈와 아트로핀 모두 근시 진행 속도를 약 절반 정도 늦추는 것으로 소개되기도 했습니다(이데일리). 다만 이런 표현은 여러 아이를 모아 관찰한 결과를 요약한 것이라 한 아이에게 그대로 옮겨 적용되지는 않습니다.

같은 방법을 써도 진행 속도가 크게 줄어드는 아이가 있고 변화가 뚜렷하지 않은 아이도 있습니다. 그래서 시작할 때의 기대와 실제 경과를 일정 기간 비교해 보고 방향을 다시 정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광명 소아근시 관리 방향을 정할 때도 이런 자료는 참고 정보일 뿐이며, 우리 아이에게 맞는지는 검사와 진료로 확인하게 됩니다. 야외 활동 시간과 가까운 거리에서 보내는 시간처럼 생활 습관을 함께 살피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탑플러스안과의원은 경기 광명시 철산로 16 트라이앵글빌딩 5층에 있으며 안과 전문의 2인이 협진 체계로 진료합니다. 진료시간은 월요일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고 화요일은 오후 8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점심시간 없이 오후 2시까지 진료합니다. 점심시간은 오후 1시부터 2시까지이고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진입니다. 진료와 검사를 받는 경우 주차권이 발급됩니다. 아이 눈 도수가 최근 빠르게 변했다면 기록을 정리해 진료에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진료 시스템

자주 묻는 질문

몇 살부터 사용할 수 있나요?

시작 나이는 일률적으로 정해져 있지 않고 도수가 오르는 속도와 눈 상태를 함께 보고 판단합니다. 아이가 점안을 견딜 수 있는지, 보호자가 매일 챙길 수 있는지도 함께 고려하게 됩니다.

매일 넣어야 하나요?

하루 한 번 자기 전에 넣도록 안내되는 경우가 많지만 횟수와 기간은 처방에 따라 달라집니다. 스스로 간격을 늘리거나 줄이지 말고 안내받은 대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렌즈와 함께 사용할 수 있나요?

안경이나 렌즈로 하는 시력 교정과 병행하는 경우가 있지만 방법과 순서는 아이마다 다르게 안내됩니다. 다른 방식을 함께 쓰고 있다면 진료에서 미리 알리고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눈부심이 계속되면 어떻게 하나요?

밝은 곳에서 눈이 부신 느낌이 며칠 이상 이어지거나 수업과 독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안과에 알리는 것이 좋습니다. 농도나 사용 방법을 조정할지 판단하는 근거가 됩니다.

하루 잊고 넘어갔다면 어떻게 하나요?

한 번 빠뜨렸다고 해서 한꺼번에 두 방울을 넣는 방식은 권하지 않습니다. 다음 예정된 시간에 평소대로 넣고, 빠뜨린 날이 잦다면 진료에서 그대로 이야기하는 편이 좋습니다.

언제까지 사용하게 되나요?

사용 기간은 도수 변화가 어느 정도 잦아드는지에 따라 달라져 미리 정해 두기 어렵습니다. 검사 결과를 보며 이어갈지 줄일지 정하게 되므로 안내받은 일정에 맞춰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참고 자료

정확한 진단은 안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02-2613-8801

본 내용은 일반적인 눈 건강 정보로 개인별 진단·치료를 대체하지 않으며, 정확한 진단·치료는 안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치료 경과에는 개인차가 있습니다.